8강. 내보내기·유지·문제 해결
읽으면 할 수 있는 것: 프로젝트를 PowerPoint 파일로 내보내고, 날짜별 백업을 만들어 다른 컴퓨터로 옮기고, 공연 전에 꺼 둘 것과 막혔을 때 볼 곳을 압니다.
소요 시간 15분 · 준비물: 7강에서 만든 청혼_7강.stxt2, USB 메모리나 클라우드 폴더 · 만드는 것: 백업 폴더와 PPTX 한 벌(PPTX는 Pro)
공연 당일 아침에 노트북이 안 켜지면 자막도 없어요. 자막 파일은 하나뿐이고 StageText는 자동 저장을 하지 않아요. 지키는 건 사람 몫이에요. 다행히 지킬 게 파일 하나라서 어렵지 않아요.
이번 강에서 배우는 것
- PowerPoint로 내보내면 무엇이 나오고 언제 쓰는지
- 파일 하나로 옮기고, 날짜 붙여 백업하는 습관
- 업데이트와 라이선스를 공연 일정에 맞추는 법
- 공연 전에 컴퓨터에서 꺼 둘 것, 자주 겪는 문제
8.1 PowerPoint로 내보내기 (5분)
이 기능은 Pro예요. Basic에서는 메뉴에 “PowerPoint로 내보내기… (Pro)“라고 흐리게 나와요. Pro가 없다면 읽기만 하세요.
- 파일 → PowerPoint로 내보내기…를 누르세요.
- 저장할 곳과 이름을 정하세요. 고를 옵션은 없어요. 바로 만들어져요.
- PowerPoint 내보내기 완료 창이 떠요. 이 파일이 쓰는 글꼴 이름이 적혀 있어요. 적어 두세요.
- PowerPoint나 Keynote로 열어 보세요.
나오는 파일은 이래요.
- 큐 하나가 슬라이드 한 장이에요. 맨 앞과 맨 뒤에 검은 슬라이드가 한 장씩 붙어서, 큐가 530개면 532장이에요.
- 슬라이드는 1920×1080, 바탕은 검정이에요.
- 트랙마다 글상자가 하나씩, 트랙 서식의 자리·정렬·글자 모양대로 놓여요. 문장 서식의 색과 말머리도 들어가요. 말머리와 본문 사이 간격은 비슷하게만 맞춰져요.
- 빈 셀은 글상자를 만들지 않아요. 큐 메모는 발표자 노트로 들어가요.
- 글꼴은 파일에 들어가지 않아요. 재생할 컴퓨터에 같은 글꼴이 없으면 다른 글꼴로 보여요. 완료 창에 적힌 글꼴을 그 컴퓨터에 깔아야 해요.
언제 쓰냐면 세 가지예요. 공연장이 PowerPoint만 받는 경우, 연출이나 번역자에게 검토용으로 보낼 때(StageText가 없어도 열려요), 그리고 비상용이에요. 노트북이 죽었을 때 옆 사람 컴퓨터에 StageText를 깔 시간이 없으면 PPTX로 버텨요. PowerPoint에서 고친 걸 StageText로 되가져오는 길은 없어요. 고치는 건 늘 StageText에서 하고 다시 내보내요.
PowerPoint 말고 다른 내보내기는 없어요. 글자만 필요하면 큐 표에서 셀 범위를 복사해 표 계산 프로그램이나 문서에 붙여넣으세요.
내보내기의 자세한 내용은 Documentation 7장 내보내기·옮기기에 있어요.
8.2 파일 옮기기·백업·업데이트 (5분)
파일 하나가 전부예요. 프로젝트는 .stxt2 파일 하나예요. 서식, 트랙, 메모가 다 그 안에 있어요. 한글 글꼴 셋은 앱에 들어 있으니 따로 챙길 게 없어요. 다른 컴퓨터로 갈 때는 이 파일을 복사하고 그 컴퓨터에 StageText를 깔면 돼요. macOS에서 만든 파일이 Windows에서 그대로 열리고, 반대도 같아요.
-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StageText로 열려요. 파일 → 최근 파일 열기에도 남아요.
- 프로젝트 이름은 곧 파일 이름이에요. Finder나 탐색기에서 파일 이름을 바꾸면 다음에 열 때 프로젝트 이름도 바뀌어 있어요.
- 한 번에 프로젝트 하나만 열려요. 다른 파일을 열면 지금 것은 닫혀요. 저장 안 한 게 있으면 “변경사항을 저장하시겠습니까?”를 물어요.
- 예전 버전에서 만든
.stxt파일도 열려요. 저장하면.stxt2로 새로 만들어져요.
백업을 만드세요.
- 코스 폴더 안에
백업폴더를 만드세요. 청혼_7강을 열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(Cmd+Shift+S, Ctrl+Shift+S)으로백업폴더에청혼_0917처럼 오늘 날짜를 붙여 저장하세요.- 주의할 게 있어요.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하면 그때부터 여러분은 백업 파일을 편집하고 있는 거예요. 파일 → 최근 파일 열기로 원래 파일로 돌아가세요. 헷갈리면 StageText를 끄고 Finder나 탐색기에서 파일을 복사하는 쪽이 안전해요.
백업폴더를 USB 메모리나 클라우드 폴더에 복사하세요. 노트북과 같이 죽지 않는 곳이어야 백업이에요.
자동 저장은 없어요. 고치면 Cmd+S(Ctrl+S), 창 제목의 *가 사라졌는지 봐요. 저장은 임시 파일에 다 쓴 뒤 바꿔치기하는 방식이라, 저장 도중에 꺼져도 원래 파일은 남아요. 리허설이 있는 날은 끝날 때마다 날짜 붙인 백업을 하나 더 만드세요. 연출이 “어제 버전이 나았어”라고 하는 날이 와요.
업데이트. StageText는 하루에 한 번 새 버전을 확인하고, 있으면 알려 줘요. 직접 확인하려면 macOS는 StageText 메뉴 → 업데이트 확인…, Windows는 도움말 → 업데이트 확인…이에요. 공연 주간에는 업데이트하지 마세요. 알림이 떠도 공연이 끝난 뒤로 미뤄요. 리허설에서 검증한 버전으로 공연해요.
Pro 라이선스. macOS는 StageText 메뉴 → 라이선스…, Windows는 도움말 → 라이선스…에서 키를 넣고 활성화를 눌러요. 활성화할 때만 인터넷이 필요해요. 그 뒤로는 인터넷이 없는 공연장에서도 Pro로 돌아가요. 컴퓨터를 바꿀 때는 옛 컴퓨터에서 이 기기 비활성화를 먼저 누르세요. 이것도 인터넷이 있어야 해요. 공연장에 가기 전에 하세요.
8.3 자주 겪는 문제 (5분)
공연 전에 꺼 둘 것. StageText는 컴퓨터가 잠드는 걸 막지 않아요. 20분 동안 키를 안 누르는 장면이 있으면 화면 보호기가 스크린에 뜰 수 있어요.
- macOS: 시스템 설정 → 잠금 화면에서 화면 보호기 시작과 디스플레이 끄기를 “안 함”으로. 전원 어댑터를 꽂으세요.
- Windows: 설정 → 시스템 → 전원에서 화면 끄기와 절전을 “안 함”으로. 설정 → 개인 설정 → 잠금 화면 → 화면 보호기도 “없음”으로.
- 알림을 끄세요. macOS는 집중 모드, Windows는 방해 금지. 메신저 알림이 스크린에 뜨는 사고를 막아요.
- 공연이 끝나면 되돌려 놓으세요.
증상별로.
| 증상 | 확인할 것 |
|---|---|
| F5를 눌러도 아무 일이 없다 | 탑바의 미리보기가 켜져 있는지 보세요. 켜져 있으면 끄고 다시. 셀을 편집 중이면 Enter나 Esc로 편집을 먼저 끝내세요 |
| 쇼 모드에 들어가려니 “StageText Pro 기능”이 뜬다 | Basic에서 트랙이 셋 이상이에요. 트랙을 둘로 줄이거나 Pro를 활성화하세요 |
| 쇼 창이 노트북 화면에 뜬다 | 외부 디스플레이가 연결됐는지, 복제가 아니라 확장인지, 배치에서 오른쪽에 있는지 보세요(6강 6.1). 쇼 창이 못 열려도 앱은 아무 안내를 띄우지 않아요 |
| 공연 중 스크린이 꺼졌다, 케이블이 빠졌다 | 케이블을 다시 꽂고 Esc → F5. 선택돼 있던 큐부터 다시 열려요 |
| ”저장에 실패했습니다”가 뜬다 | 다시 시도를 누르세요. 또 실패하면 다른 이름으로 저장으로 다른 폴더(바탕 화면)에 저장하세요. USB나 네트워크 폴더에서 직접 열어 작업하지 말고, 컴퓨터로 복사해서 여세요 |
| ”프로젝트를 열 수 없습니다”가 뜬다 | 파일이 옮겨졌거나 복사가 덜 된 거예요. 백업 폴더의 파일을 여세요. 안내문 뒷부분이 영어로 나올 수 있어요 |
| 다른 컴퓨터에서 글꼴이 다르게 보인다 | 트랙 서식의 글꼴이 한글 글꼴 셋(KoPubWorld Dotum, KoPubWorld Batang, Pretendard) 중 하나인지 보세요 |
| PPTX가 다른 컴퓨터에서 다르게 보인다 | 그 컴퓨터에 글꼴이 없어요. 내보낼 때 적어 둔 글꼴을 설치하세요 |
풀리지 않으면 화면 아래 설정 → 문의 및 피드백 보내기로 연락하세요. 같은 창에 익명 사용 통계를 끄는 “StageText 개선에 참여” 스위치도 있어요. 프로젝트 내용은 보내지 않아요.
더 많은 증상은 Documentation 9장 문제 해결에 있어요.
확인
-
백업폴더에 날짜가 붙은.stxt2파일이 있고, 같은 파일이 USB나 클라우드에도 있다 - 백업을 만든 뒤 원래 파일로 돌아와 있다(창 제목으로 확인)
- (Pro) PPTX를 내보내 PowerPoint나 Keynote로 열어 봤고, 쓰인 글꼴 이름을 적어 뒀다
- 업데이트 확인…과 라이선스…가 어느 메뉴에 있는지 안다
- 화면 보호기, 절전, 알림을 끄는 곳을 찾아봤다
현장 퀴즈
공연 30분 전, 노트북에 커피를 쏟았어요. 켜지지 않아요. 음향감독의 노트북을 빌릴 수 있어요. 무엇이 있어야 하고, 무엇을 어떤 순서로 할까요.
답: 있어야 하는 건 노트북 밖에 있는 백업 파일이에요. USB나 클라우드의 .stxt2. 빌린 노트북에 stagetext.app/download에서 StageText를 깔고(Basic은 키 없이 돼요. 두 트랙이면 쇼 모드까지 다 돼요), 백업 파일을 컴퓨터로 복사해 열고, 디스플레이를 연결해 오른쪽에 배치하고, 화면 보호기와 알림을 끄고, F5로 한 번 띄워 봐요. 인터넷이 없어서 설치를 못 하면 PPTX로 가요. 그래서 PPTX도 같은 USB에 넣어 둬요.
이제 할 수 있는 것
- 공연장이 PowerPoint를 요구해도 파일을 만들어 준다
- 파일 하나를 복사해 다른 컴퓨터에서 공연한다
- 어제 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
- 공연 중에 화면 보호기나 메신저 알림이 스크린에 뜨지 않게 한다
- 막혔을 때 어디를 볼지 안다
다음 강: 9강. 캡스톤: 공연 당일. 지금까지 한 걸 하루로 이어 붙여요.
StageText 2.0 기준(1.10.0 소스로 확인, 2026-09-17).